충치는 초기에 아픔을 느끼지 못하다가 점차 안으로 썩어 들어가 그 속의 신경까지 썩게되면서 매우 큰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경우 하게 되는 신경치료는 신경과 혈관이 분포하는 치수라는 조직이 감염되었거나 염증이 있을 때, 치주질환으로 신경이 노출되었을 때, 치아가 깨져 신경이 노출되었을 때에도 진행되며 신경과 혈관을 포함한 부위를 제거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신경치료를 동반하게 될 경우에는 다수의 내원 횟수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오랜 시간 방치해두어 치아 뿌리 쪽에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치료기간이 길어질 수 있고, 염증이 심하거나 뿌리까지 충치가 진행되었다면 신경치료나 크라운 치료가 불가능해 발치하게 될 수 있으니 치아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최대한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손상된 치아의 둘레를 조금씩 삭제하여 제작된 치아 형태의 보철물을 통째로 씌우는 치료 방법입니다. 심한 충치, 치아가 절반 이상 깨진 경우, 신경치료를 받은 경우 등에 크라운 치료를 하여 치아의 저작을 도와주고 다른 치아와 잇몸의 손상을 막아줍니다. 환자분의 치아 상태에 기반을 두어 목적, 우선순위 예산에 따라 알맞은 재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지르코니아 올세라믹, 슈퍼 골드 크라운 사용 ■ 슈퍼골드 크라운 금 함유량 56% (14k 금함유량 약 58%) 보편적으로 쓰이는 기존 A 타입 골드크라운 45~47% |
 | 치아 상실 시 양 옆 치아 둘레를 조금씩 삭제하고 그것을 기둥삼아 인공 치아를 넣는 치료방법으로 마치 교각과 같다 하여 브릿지(bridge)라고 하며 치아 형태를 회복해주는 술식 중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허나 건강한 양 옆 치아를 깎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인공치아를 심는 임플란트라는 치료 방법이 있으나 이 또한 고가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
 | 여러 개의 치아가 상실되어 브릿지로 치료가 되지 않을 경우 부분 틀니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남아있는 치아에 고리를 걸어 의치를 유지하고 지지하는 방법입니다. 요즘은 치아 뿌리에 자석을 달아 자석으로 의치를 유지하는 방법도 있어 고리가 노출되어 심미적으로 좋지 않던 기존의 방법을 보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 치아가 완전히 상실되어 부분틀니를 할 수 없는 경우, 임플란트 비용이 부담스러운 경우 사용하게 됩니다. 단, 잇몸으로만 유지하고 지지되므로 탈착 될 가능성이 많고 조금만 맞지 않아도 잇몸에 심한 통증이 있으며 잇몸이 손상되므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틀니를 제작&착용 해야 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관리해야 합니다. |
 | 완전 틀니를 보완할 수 있는 방법으로 2~4개의 임플란트 식립 후 틀니를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완전틀니에 비해 저작능력을 향상시켜줄 뿐만 아니라 치조골이 손상되는 것을 최소화시켜줍니다. 브릿지나 틀니를 사용하시던 환자분이 기능적인 문제에 불만을 느껴 임플란트로 교체를 원하시거나 개인의 치아 상태에 따라 틀니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